성북구청, 계성고, 3개 대학(한국외대, 국민대, 한성대) 업무 협약식 개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에세이 쓰기’ 등 6개 강좌에 강사 파견
△한국외대는 지난 16일 성북구청 부구청장실에서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외대)
[캠퍼스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 성북구청 부구청장실에서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본 협약식에 한국외대 박지혜 입학처장을 비롯하여 성북구 손정수 부구청장, 심숙진 계성고 교장이 참석하여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9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육성사업은 서울시에서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한 2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대학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하여 고교에서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외대는 5월부터 12월까지 계성고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에세이 쓰기, ’통계학 기초와 빅데이터‘ 등을 포함한 총 6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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